'더 지니어스2' 우승 이상민 "시즌3 출연? 부담돼"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4.02.24 15:25 / 조회 :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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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2' 우승자 이상민 / 사진제공=CJ E&M


'더 지니어스2' 우승자 이상민이 "시즌3 출연은 부담스럽다"고 고백했다.

이상민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투썸플레이스 광화문점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반전 리얼리티 쇼 '더 지니어스2 :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 우승자 간담회에서 만약 시즌3가 제작되면 출연하겠느냐는 질문에 "아직 생각을 못해봤다"고 말했다.

시즌1과 시즌2에 모두 출연했던 이상민은 "시즌3는 출연하지 말아야 될 것 같다"며 "시즌2에서 우승했는데 시즌3에서 첫 회 탈락하면 어떡하나 불안하다. 솔직히 아직 거기까지는 고민해보지 못했고 너무 힘들어서 부담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제가 출연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시즌3는 나왔으면 좋겠다.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또 우승 상금 사용처에 대해 "시즌2 하면서 한 명씩 탈락하니까 매회 아쉬웠다. 그래서 떠나는 사람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1등이 매회 회식비를 내놓자고 했는데 다들 흔쾌히 오케이 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방송에 앞서 상금을 '음악의 신' 제작비로 쓰고 싶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그는 "1회부터 총 12번 회식을 했는데 그 회식비를 제하고 나면 '음악의 신' 제작비에 보태긴 힘들 것 같다. 어렵게 받은 상금이니까 잘 쓰겠다"고 말했다.

'지니어스'는 출연자들이 지능과 고도의 심리싸움으로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 쇼. 데스매치 면제권 '불멸의 징표' 도입 등으로 더욱 어려워진 시즌2에는 방송인 유정현·이상민·은 지원·노홍철, 프로게이머 임요환·홍진호, 레인보우 재경, 바둑기사 이다혜. XTM 조유영 아나운 서, 마술사 이은결, 변호사 임윤선, 수학강사 남휘종, 서울대 공학도 이두희 등 13명이 출연했다.

이상민은 지난 22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2'에서 임요환과 고난도 심리게임을 벌인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 상금 62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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