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PD "시청자 심사위원, 변화시도 일환"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4.02.06 09:57 / 조회 :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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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 홈페이지


'K팝스타3' 생방송이 아닌 본선에 시청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가 생방송 직전 문턱인 5라운드만을 남겨둔 가운데, 시청자 심사위원 모집에 나섰다. 'K팝스타3'는 방송을 통해 이를 공지하기도 했다.

'K팝스타3' 연출자 박성훈 PD는 지난 5일 스타뉴스에 "오는 2월17일 진행되는 5라운드 녹화에 참여할 시청자 심사위원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PD는 "지난 시즌에서는 캐스팅 오디션과 배틀 오디션을 거쳐 바로 생방송에 진출했지만, 이번 시즌3에는 시청자 심사위원이 함께 하는 본선 라운드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시청자 심사위원들은 생방송 진출자 10팀을 가리기 위한 본선 최종 라운드를 방청하고 직접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은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무대를 본 뒤 투표로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K팝스타3' 시청자 심사위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K팝스타'와 관련된 감상평 혹은 'K팝스타3' 심사위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와 특별한 사연 등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시청자 심사위원 선발 기준에 대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왜 'K팝스타3' 시청자 심사위원이 돼야하는지 이유를 남겨 주시면 된다"며 "특별한 기준이 있다기보다는 그 안에 담긴 진정성을 살펴 선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령이나 성별로 정확히 참여 비율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남녀노소 골고루 분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박 PD는 시청자 심사위원 라운드를 도입한 이유에 대해 "'K팝스타'의 근본적인 기조는 변함이 없지만 새로운 시도의 일환으로 기획하게 됐다. 늘 같은 방식으로 진행돼 왔기에 다채로운 변화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시청자들에게는 TV에서 보던 참가자들의 본선 무대를 직접 보고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참가자들에게는 생방송 전 시청자들 앞에서 누가 큰 무대에 설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각 기획사를 대표하는 양현석(YG), 박진영(JYP), 유희열(안테나뮤직) 심사위원과 시청자 심사위원의 참여 비율에 대해선 "그 부분에 대해선 계속 논의 하고 다듬는 과정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K팝스타3'는 치열했던 캐스팅 오디션을 마무리하고 오는 9일 방송부터 각 기획사 트레이닝을 마친 참가자들의 배틀 오디션에 돌입한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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