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세계적 스페이스포트, 싸이 모델로 하면돼"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4.02.05 19:41 / 조회 : 1181
image
사진=tvN '창조클럽199' 방송화면


개그맨 김경진이 가수 싸이의 형상을 딴 스페이스포트(민간우주공항)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5일 오후 6시50분 방송된 tvN 커넥티브 강연쇼 '창조클럽 199'에서는 1985년 한국 벤처의 효시인 메디슨을 창업한 벤처업계의 그루 이민화 교수, 세계 최초 민간 우주항공기지 설계자 백준범 건축가가 강연을 펼쳤다.

이날 창조인재(강연자)들은 '세계는 왜 창조를 말하는가'를 주제로 왜 미래에 창조가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 했다.

강연 후 상상토크 시간 백준범 건축가는 "가장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스페이스포트의 모습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상상인재(패널)들은 제각기 다양한 답변을 제시했다. 특히 개그맨 김경진은 "월드스타 싸이의 형상을 한 스페이스포트를 지으면 외국인들도 친숙하게 받아들일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내 웃음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한국의 사대문의 의미를 담거나, 한글의 형상을 딴 스페이스포트, 비빔밥의 모양을 형상화한 스페이스포트를 만들고 싶다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등장했다

또 "한국적인 건물을 해외에 지을 필요 없이 스페이스포트를 한국에 지으면 세계의 이목을 집중 될 것"이라는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창조클럽 199'는 1명의 창조인재가 15분 가량의 강연을 하고, 99명의 상상인재들과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생각을 연결하는 커넥티브(connective, 연결) 콘셉트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누가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이다.

기존 강연쇼에서는 강연이 끝난 뒤 청중들이 그와 관련된 질문을 하고 강연자에게 답을 구했다. 반면 '창조클럽 199'는 창조인재가 강연을 마친 뒤 상상인재들에게 질문을 던지면 상상인재들이 태블릿PC를 통해 다양한 답변을 제출한다. 강연자가 이를 살펴보고 눈에 띄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설명을 부탁하기도 한다. 또 베스트 아이디어를 선정해 상상지원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