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 카트라이더 깜짝 변신!.. 박지성은 어디에?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4.01.12 10:50 / 조회 : 65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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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V 에인트호벤 공식 유튜브 영상 캡쳐



PSV 선수들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다. 박지성(33)도 이 모습을 지켜보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PSV 에인트호벤 공식 홈페이지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자카리아 바칼리(18,벨기에)가 카트 경주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며 선수들의 근황을 전했다. 현재, PSV 에인트호벤 선수들은 스페인 휴양 도시 그란 카나리아 섬에서 전지 훈련에 임하고 있다.

또 PSV 공식 유튜브 채널은 선수들이 카트 트랙에서 주행을 하고 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시간은 늦은 밤. 이날 레이스에는 필립 코쿠 감독을 비롯해 바칼리, 펨피스 데파이(20), 피터 반 우이젠(22), 예로엔 조엣(23) 등이 참가했다.

그러나 홈페이지가 공개한 영상과 글에 따르면 박지성이 헬멧을 쓴 채 경주를 펼치는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대신 박지성이 트랙 위에서 코쿠 감독과 나란히 선 채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지성이 손으로 어딘가를 가리키며 어떤 말을 하자, 코쿠 감독은 훈훈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PSV는 이날 카트 경주(11일)가 있은 후 다음날(12일) 펼쳐진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마스팔로마스 4개국 클럽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0-1로 패했다.

자연스럽게 박지성과 홍정호(25)의 맞대결도 이뤄졌다.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후반 39분 라이 뷔레오와 교체될 때까지 약 84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홍정호는 후반 22분 교체 투입돼 아우크스부르크의 뒷문을 지켰다. 둘의 맞대결은 약 17분 간 이어졌다.

아우쿠스부르크는 홍정호가 투입 된 지 3분 만인 후반 25분 아르카디우스 밀리크(20)가 통렬한 왼발 결승골을 터트렸다. 박지성이 뒤에서 쫓아갔으나 밀리크의 슈팅이 워낙 강력했다. 골이 터지자 반대편에 있던 홍정호는 기뻐하며 팀 동료의 결승골을 축하했다.

<밀리크의 결승골 장면>







☞ < "PSV 에인트호벤-아우크스부르크 경기 하이라이트" 동영상 바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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