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는 지금 '열애시대'..윤아 이어 수영도 교제中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4.01.03 13:40
  • 글자크기조절
image
윤아 이승기 정경호 수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스타뉴스


국내외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9인 걸그룹 소녀시대(태연 유리 효연 써니 제시카 티파니 수영 윤아 서현) 멤버들이 새해 들어 연이어 열애 소식을 전하고 있다.

3일에는 수영(24·최수영)이 배우 정경호와 열애 중임을 알렸다. 수영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관계자는 이날 오후 스타뉴스에 "수영은 그 간 정경호와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 지난해부터 가까워졌다"라고 밝혔다.


SM 측은 더 이상의 말을 하지 않으며 최대한 조심스런 입장을 취했지만 사실상 수영과 정경호의 교제를 인정한 셈이다.

수영과 정경호는 지난해 2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정식 교제 중임은 아니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첫 열애설에 휩싸인 지 약 1년 만에 연인 사이임을 알리게 됐다.

연예계에 따르면 수영은 정경호의 유쾌하면서도 배려 넓은 마음에 교제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새해 첫 날인 지난 1일에는 윤아(24·임윤아)가 톱 가수이자 연기자인 이승기(27)와 연인 사이임을 전했다. 윤아는 이승기와 지난해 9월부터 조심스러운 만남을 가져왔다. 이에 대해 SM 측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며 윤아와 이승기가 정식 교제를 시작했음을 인정했다.

새해 벽두부터 소녀시대 멤버들의 열애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윤아와 이승기의 열애에는 비교적 호의적이었던 팬들이 수영과 정경호의 교제 소식에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