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성 보류 '쓰리데이즈', 예정대로 SBS 2월 방송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12.08 19:05 / 조회 : 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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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캐스팅됐던 박유천, 손현주, 윤제문, 소이현, 박하선 /사진=스타뉴스


편성이 보류됐던 '쓰리데이즈'가 예정된 대로 2월 방송하게 됐다.

8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쓰리데이즈'가 애초 예정했던 대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후속으로 편성됐다.

'쓰리데이즈'는 방송사와 제작사의 의견 차이로 무기한 연기됐다가, 최근 계획대로 편성하는 것으로 의견을 재 조율 했다.

'쓰리데이즈'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전용별장에 내려간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며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과 대통령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20부작으로 구성됐다.

'싸인', '유령'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뿌리 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호흡을 맞췄으며 '드라마의 제왕' 등의 제작을 맡은 골든썸픽쳐스가 제작에 참여했다.

앞서 JYJ 멤버 박유천이 경호원 한태경 역을, 손현주는 대통령 이동휘 역을, 박하선은 열혈 경찰 윤보원 역에 캐스팅됐으며 김은희 작가와 '유령', '싸인'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장현성도 경호처장 함봉수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이현, 윤제문 등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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