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택연,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만남 성사

문완식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3.12.0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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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 아만다 사이프리드, 2PM 택연(왼쪽부터) /사진=스타뉴스


배우 유연석(29)과 그룹 2PM의 택연(25)이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28, Amanda Seyfried)와 만난다.

유연석과 택연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자선 행사 참석을 확정했다.


유연석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유연석이 내일(4일) 열리는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의 자선 행사 참석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응답하라 1994' 스케줄 때문에 참석이 힘들 것 같았지만, 다행히 스케줄 조정이 가능해져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연석이 '아만다, 아만다' 했는데 소원이 이뤄져 다행"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유연석은 그간 수차례 "영화 '레미제라블'의 코제트 역으로 출연했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이상형"이라고 '사심'을 밝혀왔다.


택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스타뉴스에 "택연이 내일(4일) 개최되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자선 행사에 참석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택연이 의미 있는 행사라는 점에서 참석을 결정했고, 평소 아만다 사이프리드라는 배우의 연기도 좋아했다"며 이번 만남이 성사된 이유를 밝혔다.

특히 택연은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간 뒤 학창시절을 현지에서 보내, 뛰어난 영어 실력을 갖췄다. 따라서 이 행사에서 마주한 택연과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어떤 대화를 나눌 지 관심이 높다.

남자친구와 함께 3일 처음으로 방한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오는 4일 열리는 자선 행사를 비롯해 프로그램 녹화, 화보 촬영 등 2박 3일간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한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맘마미아' '레터스 투 줄리엣' '레미제라블' 등을 통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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