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NC 다이노스 좌완 문현정이 오는 30일 오후 1시 경기도 안산(단원구 고잔동 537-7 호텔 하이비스웨딩홀)에서 신부 이승지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문현정과 신부 이승지양은 2010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남을 가진 뒤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문현정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더욱 그라운드 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현정·이승지 부부는 보라카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남 마산시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문현정은 올 시즌 11경기에 출전해 승패없이 4홀드를 올렸으며, 7이닝 동안 3실점(2자책) 6탈삼진,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