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日드라마 '김전일' 특별출연..우등생 연기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3.11.13 09:50 / 조회 :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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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6인 남자 아이돌그룹 2PM(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의 닉쿤이 일본 드라마에 특별 출연한다.


1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닉쿤은 현지 방송국인 니혼테레비 개국 60주년을 기념한 특별 드라마 '김전일 소년 사건부 옥문학원 살인사건(이하 김전일 소년 사건부)'에서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등장한다.

'김전일 소년 사건부'는 일본 주간 소녀 매거진에서 20년간 연재되고 있는 추리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닉쿤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역경 속에도 열심히 살아가는 우등생을 연기할 예정.

특히 이번 드라마에는 일본 아이돌가수 야마다 료스케, 아리오카 다이키, 배우 나리미야 히로키를 비롯해 대만 가수 겸 배우 오존이 함께 출연, 닉쿤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닉쿤은 태국 영화사 GTH의 옴니버스 영화 '세븐 썸띵(Seven Something)', 중국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 등에서 연기자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닉쿤이 특별 출연하는 '김전일 소년 사건부'는 내년 1월 첫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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