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싱' 유리 "키스신 없는 것, 아쉬움 있다"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10.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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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왼쪽) 이종석/사진=홍봉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노브레싱'에서 키스신이 없다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유리는 22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노브레싱'(감독 조용선) 언론시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리는 영화 '노브레싱'에서 주인공 서인국과 이종석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정은 역으로 출연했다. 두 남자의 사랑을 받지만 영화에는 키스신이나 애정신이 등장하지는 않았다.

유리는 "키스신에 대한 아쉬움은 없지 않아 있었다"며 "흐름상 키스신을 대신할 싱그러운 장면들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했다"고 말했다.

유리는 두 배우 중 한 사람을 선택해 달라는 질문에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며 "꼭 골라야 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어 "(관객이) 500만 명이 넘으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노브레싱'은 어린 시절 수영 라이벌이었던 원일(서인국 분)과 우상(이종석 분)이 체육고등학교에서 다시 만나게 되며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렸다. 오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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