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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네임(왼)과 이현도 / 사진제공= 에이치투미디어, CJ E&M |
컴백을 앞둔 5인 남성 아이돌그룹 마이네임(세용 인수 준Q 채진 건우)을 위해 선배가수 겸 프로듀서 이현도가 다시 한 번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8일 마이네임의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스타뉴스에 "이현도가 지난 9월 말 진행된 마이네임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현도는 마이네임의 컴백곡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를 작사 작곡함은 물론, 데뷔 20년 만에 아이돌그룹 피처링 그리고 뮤직비디오까지 출연하며 다방면을 지원 사격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이현도가 자사 대표로 있는 가수 환희와 남다른 친분이 있다"며 "환희가 제작한 그룹인 마이네임을 그간 눈여겨보다가 곡을 선물하면서 또 다른 인연이 닿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소속사 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뮤직비디오는 국내 최초 기법을 도입했다.
신곡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이 뮤직비디오는 '모션 콘트롤'이라는 카메라 기법을 사용, 등장인물 이현도를 4-5명으로 보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이네임은 오는 10일 세 번째 싱글앨범 '데이 바이 데이'로 컴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