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측 "팬미팅 연극도용? 당혹" 표절여부는 '회피'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10.08 09:40 / 조회 : 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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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환 /사진=스타뉴스


배우 강지환이 지난 9월 일본 팬 미팅 당시 선보였던 연극의 무단 도용 논란에 대해 다소 당혹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강지환 측 관계자는 8일 오전 스타뉴스에 "일본에서 강지환이 선보였던 연극 '고마워, 여보'와 관련해 지난 7일 오후 정세혁 연출자로부터 (도용 여부에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강지환이 출연한 연극이 무단 도용됐다는 주장을 접하고 당혹스러운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무단 도용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정세혁 연출자와 연락을 취해 관련 사항에 대한 부분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지환은 앞서 지난 23일 일본 도쿄 나가노 썬 플라자에서 개최한 공식 팬 미팅에서 한국어대사가 담긴 연극 공연을 직접 준비했다.

당시 강지환이 선보인 '고마워, 여보'는 불치병을 앓고 있는 두 부부가 서로를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는 아름답고 슬픈 동화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강지환은 일본 팬들 앞에서 한국어로 연기했으며 팬들이 연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줄거리를 사전에 배포하고 대사에 자막을 제공했다.

이와 관련 한 매체는 정세혁 연출자의 말을 인용해 "강지환이 원작 '행복'을 자신의 팬 미팅에서 허락 없이 무단 도용했으며 조만간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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