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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편제' 오정해·김명곤, '진도아리랑' 즉석 열창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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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편제'의 오정해와 김명곤이 5일 진행된 임권택 감독의 마스터클래스에서 '진도아리랑'을 열창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홍준 교수, 배우 오정해, 임권택 감독, 배우 김명곤, 음악감독 김수철 / 사진=김현록 기자


    영화 '서편제'의 두 소리꾼 오정해와 김명곤이 임권택 마스터클래스에서 뜻깊은 열창을 했다.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이틀째인 5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임권택 감독이 마스터클래스(거장의 수업)가 진행된 가운데 오정해와 김명곤이 '진도 아리랑'을 즉석에서 불렀다.

    이날 마스터클래스는 1993년 당시로선 사상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임권택 감독의 대표작 '서편제'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이 자리에서 외국 영화 관객은 영화 속에 주요한 테마이자 소재로 등장하는 한국 판소리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질문을 했고, 이에 임권택 감독은 마스터클래스 말미 "아무래도 영화로 보는 것과 실제로 접하는 것이 다르다"며 즉석에서 오정해에게 노래를 부탁했다.

    오정해는 "부르지 않으면 안 끝난다"며 '서편제'에서 소리꾼 아버지로 등장했던 김명곤에게 함께 '진도 아리랑'을 부르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영화에 등장하는 '진도 아리랑'을 신명나게 불렀다.

    마스터클래스를 가득 채운 200여명의 관객들은 구성진 우리 가락에 맞춰 손뼉을 치고 '진도 아리랑'을 따라 부르며 한껏 흥을 냈다.

    극장의 한국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노래를 따라 부르자 외국인 영화 관객들은 더욱 놀랍게 즉석에서 벌어진 광경을 지켜보기도 했다.

    한편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거장 임권택 감독의 전작전으로 올해 한국영화 회고전을 꾸몄다. 1962년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데뷔한 이래 2011년 '달빛 길어올리기'까지 임권택 감독이 연출한 101편의 영화 가운데 복원, 상영이 가능한 71편 전부를 상영하는 기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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