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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5인 남자 아이돌 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의 태양이 오는 10월 발표할 새 솔로 앨범의 콘셉트와 관련, 더블 타이틀곡으로 확정지었다.
25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태양은 오는 10월 중순께 솔로 정규 2집을 발매한다. 태양이 솔로 음반을 선보이는 것은 R&B 댄스곡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을 타이틀곡으로 삼아 지난 2010년 7월 출시했던 '솔라(Solar)' 이후 3년 만이다.
태양은 추석 연휴 직전 새 솔로 앨범에 담길 타이틀곡 중 한 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태양은 조만간 또 다른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도 찍을 예정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태양은 현재 솔로 앨범의 막바지 작업 중"이라며 "태양은 이번 앨범 프로듀싱도 직접 맡았기에 최종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다 보니 당초 예정보다 음반 발매가 조금 늦춰졌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래도 더블 타이틀곡으로 콘셉트를 정한 이번 앨범과 관련해 한 곡의 뮤직비디오를 이미 찍은 만큼 솔로 컴백은 곧 이뤄질 것"이라며 "현재로선 10월 중순 새 솔로 음반을 낼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태양에 앞서 빅뱅의 동료 멤버들인 승리와 지드래곤이 최근 새 솔로 앨범을 차례로 발표. 괄목할 성과를 거뒀기에 태양 역시 이번 솔로 음반으로 어떤 성적을 거둘 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