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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화장품 광고를 통해 싱그러운 미소를 선보였다.
11일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은 최근 촬영한 TV CF 속 태연의 모습을 공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CF는 태연이 청정 자연 속 촉촉함의 비밀을 찾기 위해 모로코로 1만 5000 킬로미터의 여정을 떠나는 스토리로 전개됐다. 태연은 제품이 내세우는 신비함을 표현하기 위해 소녀다운 발랄한 표정과 특유의 싱그러운 미소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는 후문.
관계자는 "태연은 '자연주의 오리진'이라는 콘셉트로 촬영한 이번 광고 촬영장에서 애교 넘치는 모습과 상큼한 웃음을 선보였다"며 "또한 지친 스태프들을 독려하며 촬영 내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태연은 최근 아이돌 그룹 엑소(카이, 루한, 타오, 첸, 세훈, 레이, 시우민, 백현, 디오, 수호, 크리스, 찬열)와 함께 해당 화장품 회사의 모델로 발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