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무덤까지 간다'로 스크린 도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3.09.0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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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지훈이 김성훈 감독의 영화 '무덤까지 간다'로 스크린에 도전한다.

6일 이지훈 소속사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훈은 '무덤까지 간다'에 특별출연, 데뷔 후 처음으로 영화 촬영에 나선다.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이대희 대표는 "밤낮 없는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특별 출연은 김성훈 감독의 강력한 출연요구와 영화 출연에 대한 이지훈의 강한 의지가 결합되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올해 초 KBS 2TV '학교 2013'으로 데뷔,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아이유의 매니저로 출연하며 본격 연기자로 나섰다.

KBS 2TV '맘마미아' 및 '우리동네 예체능-배드민턴 편' 등에 출연, 예능감을 뽐냈으며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SBS '월드챌린지-우리가 간다'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무덤까지 간다'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일어나는 두 남자의 예측불허 대결을 다룬 범죄 드라마. 지난 2006년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으로 상업 영화에 데뷔한 김성훈 감독이 7여 년에 걸쳐 준비한 작품이다. 이선균, 조진웅이 주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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