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불후' 잠정 하차 "앨범 및 뮤지컬 준비"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9.05 09:32 / 조회 : 3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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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진=최부석 기자


가수 바다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잠정 하차한다.

5일 오전 바다 소속사 바다컬쳐스케이프 관계자에 따르면 바다가 지난달 26일 녹화를 끝으로 '불후의 명곡'에서 하차했다.

바다의 '불후의 명곡' 마지막 무대는 '오빠특집 2탄'으로 015B, R.ef, 이현우, 신철, 현진영, 황규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일 오후 방송된다.

관계자는 "하반기 새 앨범 및 뮤지컬 준비로 잠정 하차를 결정했다"며 "곡 작업이나 녹음 등 준비할 게 많다. 당분간 지친 심신을 달랜 후 하반기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7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와 12월에는 뮤지컬 '카르멘'으로 무대에 선다. 하반기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다는 지난 4월 '불후의 명곡'의 심수봉 특집으로 합류해 약 4개월 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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