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열애' 출연확정…연기돌 합류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8.26 14:06 / 조회 : 7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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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 / 사진=최부석 기자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연기돌' 대열에 합류했다.

26일 드라마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현이 SBS 새 주말드라마 '열애'(가제, 극본 박예경·연출 배태섭)에서 남자주인공 강무열의 첫사랑 한유림 역으로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서현이 연기할 한유림은 청초한 외모와 따뜻한 마음, 명석한 두뇌를 갖춘 인기 만점 수의학과 여대생. 고등학생인 남자주인공이 그녀를 보고 한 눈에 사랑에 빠져 대학생으로 속이고 만남을 이어가지만, 결국 비운의 첫사랑으로 남는다.

서현은 앞서 2008년 같은 그룹 수영과 유리가 출연하는 KBS 2TV 시트콤 '못 말리는 결혼'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카메오로 출연한 적은 있지만,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한유림은 극 초반 4회 정도까지 등장하지만 이야기 전체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캐릭터다. 처음으로 연기 도전에 나선 서현이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을지 시선을 모은다.

'열애'는 비극으로 얽힌 두 집안 남여의 아픈 사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그려내는 휴먼 멜로드라마. 두 남녀 주인공과 이들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성공과 몰락을 통해 인생사의 희노애락을 담아낼 예정이다.

'열애'는 '해를 품은 달', '적도의 남자', '각시탈' 등 히트작을 내놓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작품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여자를 몰라', '자명고', '가족사진' 등의 배태섭 PD가 연출을, '당돌한 여자', '내 딸 꽃님이' 등의 대본을 집필한 박예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성훈이 극중 재벌 3세 강무열 역을 맡았으며 남궁민이 강무열의 이복형제 강수혁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또한 최윤영이 한유림의 동생인 한유정 역으로 캐스팅 됐다.

한편 '열애'는 '원더풀 마마'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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