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범수·이시영, '신의 한수' 막강라인업 완성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3.08.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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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안성기 정우성 이시영 최진혁 이범수 김인권 안길강/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정우성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의 한수'가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21일 제작사 메이스엔터테인먼트는 "'신의 한수'에 정우성과 이범수, 이시영, 안성기,김인권, 안길강, 최진혁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의 한수'는 형을 대신해 내기 바둑에 나섰다가 모든 것을 잃은 남자의 복수를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 영화계에선 바둑판 '타짜'로 일찌감치 시선을 끌었다.


정우성은 복수를 하기 위해 교도소에서 싸움실력을 갈고 닦는 바둑선수 태석 역할을 맡는다. 장님인데도 불구하고 놀라운 바둑 솜씨로 태석을 돕든 주님 역할은 안성기, 내기 바둑판에서 바람잡이로 활동하는 꽁수 역할은 김인권, 사기 바둑꾼으로 살았던 과거를 숨기고 목수로 살아가는 허목수 역할은 안길강이 연기한다.

태석이 복수하려는 냉혹한 사기 바둑꾼 살수 역할은 이범수가, 미모의 전직 바둑기사 출신 배꼽은 이시영이 맡는다. 이범수의 오른팔로 냉혹한 실력을 드러내는 선수 역할은 최진혁이 맡았다.

이달 말 첫 촬영에 들어가는 '신의 한수'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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