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이승기, 9일 亞 팬미팅투어 시작 '태국行'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3.08.09 09:38 / 조회 : 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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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하는 이승기/ 인천국제공항=임성균 기자


한류스타 이승기가 9일 아시아 팬미팅을 위해 출국했다.


이승기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이승기는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공항에서 자신을 알아본 팬들의 환대를 받았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승기는 데뷔이후 처음으로 태국을 방문, 현지 팬들과 만난다.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에 "이승기가 10일 오후 6시부터 방콕 센트럴 월드에서 진행되는 '2013 LEE SEUNG GI' 팬미팅 행사를 위해 출국했다"며 "처음으로 만나는 태국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태국 팬미팅을 처음으로 아시아 팬미팅 일정이 시작된다. 일본, 싱가포르,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를 순차적으로 돌며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고 말했다.


더욱이 이승기는 지난 6월 종영된 드라마 '구가의서'를 통해 국내외에서 한류스타로서 위상이 상승했다. 이에 이번 아시아 팬미팅 투어 역시 해외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태국 현지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와의 국제전화통화에서 "한국 콘텐츠가 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작품 속 일편단심형인 남자 캐릭터는 현지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 한다"며 "이승기 역시 반듯한 이미지와 작품을 통해 보여준 지고지순한 이미지로 현지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태국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시작하는 이승기는 오는 12일 귀국예정. 그는 오는 31일에는 일본 오사카 팬미팅을 진행하며, 9월에는 싱가포르, 대만 팬미팅을, 10월 이후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팬미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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