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최시원 "절친 보아, '보느님'이라 부른다"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3.08.0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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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가수 보아와 절친한 친구 사이임을 방송에서 밝히며 우정을 과시했다.

최시원은 오는 9일 오후 방송되는 SBS '땡큐'에 출연해 보아와 각별한 친구 사이임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될 '땡큐'는 지난주에 이어 손현주, 보아, 문정희가 함께한 땡큐 여행 2탄이다.


이날 여행에는 평소 보아와 친분이 두텁기로 소문난 최시원이 보아의 초대로 깜짝 등장했따. 최시원은 직접 사비로 산 선물을 양손 가득 들고 와 제작진마저 감동하게 했다는 후문.

최시원은 "보아를 처음 만난 날을 잊을 수가 없다. 보아 때문에 당황했다"고 말했지만 정작 보아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시원은 "지금은 보아의 매니저를 자청할 만큼 친한 사이다. 보아를 부를 때 이름 대신 '보느님'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보아의 친구 최시원 외에도 손현주, 보아가 모두 친한 배우 유해진과 손현주의 다른 친구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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