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김현중 "고등 중퇴 NO, 복학했었다"

김예진 인턴기자 / 입력 : 2013.08.07 00:45 / 조회 : 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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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화신' 방송캡처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고등학교를 중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김현중은 '공부는 확실히 때가 있다'는 한 줄을 남겼다.

김현중은 "고등학교를 중퇴한 게 아니라 복학을 했다. 검정고시도 패스하기 어렵더라. 자만을 한 상태로 검정고시학원에서 책을 편 순간 '복학 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고1때 밴드활동에 미쳐서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것들에 대한 필요성을 못 느껴 자퇴를 했었다. 그런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공부를 제대로 할 걸'이라는 후회가 든다"고 말했다.

지식에 대한 확신이 없어 평소에 움츠러들었다고 밝힌 김현중은 "잘 모를지언정 기초교육에는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 무대 위에서는 자신감 넘치는데 무대 밑에서는 제 자신이 초라하게만 느껴진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앞으로 해양관련 공부를 하고 싶다. 바다 환경에 관심이 많다"며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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