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이상윤, 완벽 王자 복근에 문근영 '부끄'

김예진 인턴기자 / 입력 : 2013.08.06 23:47 / 조회 : 1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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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불의 여신 정이' 방송캡처


'불의 여신 정이'에서 이상윤이 완벽한 복근을 선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에서 광해(이상윤 분)는 '태평'이라고 알고 있던 유정(문근영 분)의 진짜 정체를 알고 그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그릇을 만들겠다며 분원으로 온 광해를 돕게 된 유정은 만드는 내내 자신을 괴롭히는 광해 때문에 난감한 기색을 표했다.

몸을 경건하게 하고 그릇을 만들겠다는 광해는 유정을 데리고 폭포로 가 목욕을 했다. 광해는 유정에게 자신의 옷을 준 뒤 아무도 오지 못하게 지키고 서 있으라고 명했다.

폭포 밑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목욕을 하는 광해의 완벽한 복근을 본 유정은 부끄러워하며 시선을 거뒀다.

광해가 "태평아"라고 부르자 유정은 광해의 갓을 쓰고 풀을 뜯으며 "네~ 마마. 개미새끼 한 마리 얼씬하지 못하도록 태평이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안심 하십시오"라고 말했다.

광해는 유정에게 "이리 허술해야 적군이 몰려와도 모르겠구나?"라며 비꼬자 유정은 "그것이 이제 막 앉았습니다. 태평이 주위를 잘 살피고 있었습니다!"라며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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