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다희, '살인미수' 이종석에 기소유예 결정

김예진 인턴기자 / 입력 : 2013.08.01 23:10 / 조회 : 4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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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캡처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다희가 이종석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는 장혜성(이보영 분)을 살인 미수한 혐의로 검찰에 소환장을 받은 박수하(이종석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서도연(이다희 분)검사는 민준국(정웅인 분)을 심문하던 중 1년 전 주차장에서 장혜성을 찌른 사람이 민준국이 아닌 박수하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서도연은 어쩔 수 없이 박수하를 살인미수 혐의로 소환했다.

이 사실을 안 차관우(윤상현 분)와 김공숙(김광규 분)은 서도연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서도연을 설득시켰다.

두 사람의 설득에 자신의 마음을 바꾼 서도연은 박수하에게 "들어보니까 살인미수는 아니네요. 살인에 고의가 없었고, 누군가를 죽이기엔 칼이 너무 짧아요. 찌른 부위 역시 그렇고"라며 박수하에게 폭처법상 흉기휴대 상해('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흉기를 휴대하여 피해자의 신체에 해를 입힌 죄)로 기소유예를 결정을 내렸다.


그는 이어 "피해자 장혜성씨는 박수하를 처벌하지 않기로 원하고 있죠?"라며 얘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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