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연예인꿈.. 적당히 생긴 얼굴 믿고 오디션에"

김예진 인턴기자 / 입력 : 2013.07.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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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유아인이 처음엔 가수로 데뷔하려 했었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유아인은 처음 데뷔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임시 DJ 민규동 감독이 "데뷔하게 된 첫 출발은 무엇이냐"고 묻자 유아인은 "경북예고를 다녔는데 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 앞에서 길거리캐스팅이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가수데뷔를 준비했었다고 밝힌 유아인은 "'연예인이 되어야겠다'는 꼬맹이의 그런 마음이었다. 처음에 가수를 좀 준비하다가 재능이 없어 여러 시련을 겪었다"며 "뻔한 것 같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배우의 맛을, 연기의 맛을 알아서 입문을 했겠는가"고 말했다.

유아인은 "그때는 연예인이 되고 싶던 아이가 적당히 생긴 얼굴 믿고 '이정도면 되겠지'하고 가수의 문도 두들겨보다가..'반올림' 작품을 만나서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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