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택연 "'감시자들' 준호 잘해서 부담돼"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7.23 16:23 / 조회 :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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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택연 / 사진=이동훈 기자


그룹 2PM(Jun.K,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 택연이 2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택연은 23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CGV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극본 문지영 반기리·연출 조현탁) 제작발표회에서 "2년 만에 드라마 복귀인데 차건우 캐릭터가 매력적이고 대본이 재밌어서 출연 결심하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택연은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다. 극중 제가 연기할 건우가 판타지하고 미스터리한 것을 잘 믿지 않는데 저도 귀신을 믿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건우와 비슷한 것 같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그는 "사실 아직 '감시자들'을 못 봤는데 준호가 호평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 준호가 잘해서 부담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훗날 택연의 첫 주연작으로 '후아유' 얘기가 나올 때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준호와 조언을 주고받지는 않았지만 둘 다 경찰 역할이라 서로 계급장을 두고 '내가 더 높다'며 장난을 쳤다. 저희 그룹에 찬성이도 드라마 '7급 공무원'에 나온 적이 있어서 계급이 제일 높다고 장난을 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후아유'는 '영혼을 보는 여주인공이 영혼의 억울함을 풀어준다'는 설정으로 한국판 '고스트 위스퍼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시온(소이현 분)과 직접 보고 겪은 사실만을 믿는 건우(택연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16부작 드라마다.

경찰이라는 공통점 외에 전혀 다른 극과 극의 두 남녀가 경찰청 유실물센터에 남겨진 물건 속 영혼들의 사연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여기에 시온의 죽은 남자친구 형준이 영혼으로 등장, 극의 흥미를 높일 전망이다. '후아유'는 29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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