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신화' 김정훈, 철부지 재벌3세 완벽 몰입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7.12 09:19 / 조회 : 4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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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로고스필름



그룹 UN 출신 배우 김정훈이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에서 재벌 3세 역할을 완벽 소화했다.

12일 제작사 로고스필름은 최근 진행된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 현장녹화에서 철부지 캐릭터의 재벌 3세를 연기한 김정훈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정훈은 '그녀의 신화'에서 극중 국내 최고의 패션 그룹 토탈패션의 '왕세자'이자 재벌 3세인 도진후 역을 맡았다. 도진후는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사는 성격을 지녔으며 주변 사람들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정훈의 모습도 까칠한 재벌 3세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 현장에서 보여준 김정훈 특유의 표정이 리얼해 실제 모습과 비슷한 것 같았다는 농담 섞인 후문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그녀의 신화'는 운명이 바뀐 두 여자와 모든 것을 다 가진 한 남자가 진정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석세스 스토리로 김정훈과 함께 2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최정원이 패션업계 성공 신화를 그리는 명품 가방 디자이너 은정수 역을 맡는다.

'그녀의 신화'는 '무정도시' 후속으로 오는 8월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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