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연예계 동료 축복 속 결혼(종합)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3.06.28 13:00 / 조회 : 16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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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아나운서,장윤정 커플/사진=최부석 기자


가수 장윤정(33)과 도경완 KBS 아나운서(31)가 동료 가수 및 아나운서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식장 내부 공개 및 예비 신랑, 신부의 이동 동선에 대한 취재가 일절 통제됐다. 각각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길환영 KBS 사장이 주례를 맡았다.

1부는 방송인 이휘재가 사회를 맡았고, 장윤정과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화요비, 거미, 영지(전 버블시스터즈 멤버), 나비 등이 축가를 불렀다.

2부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전 양배추)가, 축가는 소속사 식구이자 후배가수인 박현빈이 나섰다.

방송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커플이기에 김흥국, 하춘화, 송해, 이자연 개그우먼 김지선, 등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새내기 부부의 앞날을 함께 축하했다. 예식후 두 사람은 휴양지로도 유명한 피지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앞서 장윤정 도경완 아나운서 커플은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사이가 됐다.

장윤정 도 아나운서 커플은 이날 결혼식 직전인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취재진을 상대로 5분정도의 짧은 결혼소감을 밝혔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오늘 결혼을 하게 됐다"며 "한 방송국 직원인데 많은 언론사 앞에 서 있는 건 처음이다. 결혼을 처음 하는데 신부는 태연하지만 저는 떨고 있다. 국민가수가 행복하게 살 수 있게 집에서 내조 아닌 외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결혼발표 기자회견 후 결혼식까지 꽤 오랜시간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눈 깜짝 할 사이에 갔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전날 숙면을 해서 인지 숙면했다. 피부 마사지도 해야 하는데 따로 하진 못하고 집에서 했다"고 말했다.

그는 "2세 계획은 최대한 파이팅 하겠다. 애국하는 마음으로 낳겠다"며 "그건 제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 아나운서는 축가에 대해 "제가 고음이 잘 안되어서 결혼식 보다 노래가 더 떨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서로를 위했다.

지난 4월 말 장윤정은 소속사를 통해 도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방송을 통해 알게 뒤 그 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2004년 '어머나'로 데뷔해 '콩깍지', '첫사랑', '초혼' 등을 히트시켰다. 도 아나운서는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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