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첫 단독 콘서트 900여 팬 열광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3.06.23 23:06 / 조회 : 6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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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린 첫 단독콘서트 'HELLOVENUS 1st LIVE CONCERT'에서 100분 동안 9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했다.

소속사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걸그룹다운 위엄을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데뷔 1년만의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 헬로비너스는 상큼 발랄한 무대는 물론, 사랑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핑크빛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헬로비너스는 데뷔곡 '비너스'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으며. '오늘 뭐해?', '파도처럼', '로맨틱러브', '차 마실래?' 등 히트곡으로 콘서트를 꾸몄다.

관계자는 "'비너스'를 앵콜곡으로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마친 헬로비너스는 공연이 모두 끝나자 헤어짐의 아쉬움과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감동해 눈물을 보였다"고 전했다.

헬로비너스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1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하게 될지 몰랐다"면서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헬로비너스의 첫 단독콘서트는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됐다. 이들은 하반기 새 앨범 준비와 함께 아시아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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