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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터처블의 디액션(왼쪽)과 슬리피 / 스타뉴스 |
힙합 듀오 언터처블(슬피리 디액션)이 오는 7월 신곡과 함께 가요계로 돌아온다.
언터처블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14일 "2011년 8월 동반 입대 후 국방 홍보지원대에서 군 복무를 수행한 언터처블은 무사히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 5월 동반 제대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언터처블은 제대 뒤 현재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라며 "오는 7월 신곡이 담긴 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언터처블은 2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오게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언터처블 멤버들은 군 복무 중에도 국군방송 FM의 군 위문 프로그램 '위문열차'에서 공연을 펼치고 국방 TV '동고동락'의 진행을 맡는 등 끊임없이 호흡을 맞춰왔다. 힙합 듀오로서 환상 호흡을 자랑하는 언터처블의 컴백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8년 힙합 듀오로 가요계에 데뷔한 언터쳐블은 그 간 'Oh, 가슴에 살아' 'Tell Me Why' 'It's Okay' 등 여러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대중성 있는 힙합 듀오로 명성을 다져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