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데뷔 준호 "저도 가고 싶어요" 제작보고회 불참 아쉬움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3.06.0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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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부석 기자


영화 '감시자들'로 스크린에 데뷔한 2PM 준호(이준호)가 제작보고회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센스 화환으로 표현했다.

4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영화 '감시자들'(감독 조의석 김병서·제작 영화사집)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감시반 에이스 다람쥐 역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한 준호는 이날 2PM 일본 공연 일정으로 제작보고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준호는 "저도 가고 싶어요"아고 쓰인 화환을 보내 깨알 같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한효주는 준호에 대해 "처음 데뷔라고 들었는데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열연을 해줬다"며 "영화를 보시면 깜짝 놀랄 것 같다"고 전했다.

정우성 역시 "준호는 현장에서 임하는 자세가 굉장히 성실하더라. 8시간을 기다리는 일도 있었는데 당연히 영화를 하며 거치는 당연한 것이라는 배움의 자세를 갖고 있었다"며 "자기가 맡은 롤을 충분히, 굉장히 성실하게 잘 해냈다"고 호평했다.


'감시자들'은 감시를 전문으로 하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스릴러. 오는 7월 4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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