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찬성, 택연 / 사진=스타뉴스 |
'짐승돌' 그룹 2PM(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의 멤버 택연과 찬성이 '런닝맨' 멤버들과 화끈한 대결을 벌였다.
4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택연과 찬성이 지난 3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뛰어난 운동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2PM은 녹화에 앞서 일본에서 열린 K팝 페스티벌 2013 인 구마모토 공연을 마치고 이날 오전 귀국, 오후 '런닝맨' 촬영을 이어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그럼에도 택연과 찬성은 시종일관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집중력 있게 녹화에 임하며 짐승돌다운 체력과 운동신경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이번 녹화에는 2PM 멤버 2명 외에도 정두홍 무술감독과 격투기 선수 등 다양한 게스트가 참여했다"라며 "출연자 라인업에서 느낄 수 있듯이 최강자를 가리는 콘셉트로 진행돼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오랜 방송으로 단련된 '런닝맨' 멤버들과 체력과 운동신경을 갖춘 실력파 게스트들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의 결과가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