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이효리, 애견 순심이 피처링 정체는?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3.05.21 13:47 / 조회 : 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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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애견 순심이 / 출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컴백을 알린 섹시 디바 이효리의 새 앨범 수록곡 중 애견 순심이의 피처링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효리는 21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모노크롬(MONOCHROME)'의 타이틀곡 '배드 걸즈(Bad girls)' 및 수록곡들을 공개했으며 앨범 공개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5집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의 트랙리스트에서 단연 화제를 모은 것은 이효리의 애견 순심이. 순심이는 1번 트랙 '홀리 졸리 버스(Holly Jolly Bus)'의 피처링을 맡은 것으로 기재됐다.

이에 이효리의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스타뉴스에 "순심이의 짖는 소리가 곡 중간 중간에 들어가기 때문에 피처링으로 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홀리 졸리 버스'가 같이 떠나자는 내용을 담은 곡인데 이 곡에는 '순심이도 가자'는 가사가 담겼고 이에 순심이가 짖는 소리로 답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효리가 순심이와 함께 앨범에 참여한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작업한 것"이라며 "과거 유기견이었던 순심이가 지금은 가족같이 잘 지내고 있기 때문에 애정 어린 마음을 표현하려 한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22일 케이블채널 Mnet '이효리 쇼'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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