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장난 전화 자제 부탁.."너무 당황스러워"

조은혜 기자 / 입력 : 2013.05.09 08:31
  • 글자크기조절
image


남자 아이돌 그룹 '틴탑'의 멤버 니엘이 장난 전화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8일 니엘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진심으로 제가 너무 당황스러운 일을 겪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 번호를 알고계신 팬 여러분들 좋아하는 마음 잘 알아요. 그치만 직접적으로 연락을 하시는 팬 분들, 밤늦게 혹은 새벽에 연락하시는 팬 분들 정말 죄송한데, 그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라고 자제를 부탁했다.

그리고 "정말 전화하셔서 장난치시는 분들, 장난전화 하시는 분들 정말 그러지 마세요 제가 너무 당황스러워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정말 저희를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인 거 알아요 그러니까 지킬 수 있는 건 지켜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어제 제가 어떻게 말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렇지 않은 팬 여러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이렇게 글이라도 남겨보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건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정중히 부탁드릴게요 여러분."이라고 전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화번호는 바꿔요", "정중히 말 안 해도 괜찮아. 그리고 모르는 번호는 받지마" 등 걱정과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니엘은 JYP 소속 S양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