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개념 발언 "항상 연기가 걱정, 인기는 연연안해"

조은혜 기자 / 입력 : 2013.05.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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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연예가 중계' 방송 캡처


배우 현빈의 훈훈한 개념 발언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인기 스타로서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시기에 과감히 군대를 택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현빈이 제대 후 첫 인터뷰를 가졌다.


4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 중국 상하이에서 팬 미팅을 가진 현빈을 만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입대시기를 두고 "원래 그 무렵에 가려고 계획 중이었다"고 말문을 연 현빈은 "그 와중에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잘 됐고 촬영 중에 신체검사를 받고 면접을 봤던 것이 의도치 않게 기사화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공백기로 인한 인기 변화는 없었는지'에 대해 "가장 우려됐던 부분은 연기에 대한 부분이나 날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 드리는 거였다. 작품을 할 때 실망을 하실까봐. 인기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이 날 방송에 출연한 현빈은 전성기 때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와 개념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굴만 잘 생긴 줄 알았더니 개념까지 있네", " 완벽한 남자네!", "얼굴도 훈훈한데 개념까지 박혔네", "현빈 대박", "군대에 갔다 오더니 더 늠름해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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