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불의여신 정이' 캐스팅..문근영 순애보役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3.05.06 07:21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김범/사진=구혜정기자


배우 김범이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연출 박성수)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6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김범이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하며 여주인공을 위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순애보를 가진 인물을 연기 한다"고 밝혔다.


극중 김범은 수려한 용모에 뛰어난 무예와 자상함까지 겸비한 김태도 역을 맡았다. 그는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정의파인 동시에 친남매처럼 자란 정이(문근영분)를 바라보고 있다.

이에 김범은 "처음으로 도전하게 된 사극이기에 긴장도 되지만,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의 호흡이 기대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인 백파선의 삶을 그리는 드라마로, MBC '네 멋대로 해라'의 박성수 PD와 SBS '무사 백동수'의 권순규 작가가 뭉쳐 만드는 사극이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