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16일 정규 11집 발매..최장수 아이돌 계속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3.05.0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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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 스타뉴스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에릭 김동완 신혜성 이민우 전진 앤디)가 오는 16일 정규 11집을 발표하며 가요계로 돌아온다.

2일 신화 소속사인 신화컴퍼니에 따르면 신화는 오는 16일 정규 11집 '더 클래식'을 발매한다. 4년간의 공백을 깨고 지난해 10집을 선보인 이후 1년 남짓 만에 새 정규앨범을 출시하게 됐다.


신화 컴퍼니 한 관계자는 "이번 11집 앨범은 기존 신화의 색깔을 잃지 않되 그 위에 새로움을 더하고자 노력한 작품"이라며 "그간 신화를 대표했던, 신화만이 표현할 수 있는 댄스곡은 물론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대중성 있는 노래들도 함께 담아 신화 앨범 사상 역대 최고의 음반으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신화 11집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촬영도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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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저정규 11집 관련 이미지 / 사진제공=신화컴퍼니



지난 3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신화는 이번 앨범 발매와 함께 홍콩과 중국 상하이 베이징 및 싱가포르 대만 일본 등에서 아시아 투어도 진행한다. 서울 앙코르 공연 역시 개최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2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를 마친 신화는 오는 4일에는 생방송으로 진행될 tvN 'SNL 코리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신화는 지난 1998년 3월 가요계에 데뷔, 15년 넘게 단 한 명의 멤버 교체 없이 팀을 이끌어온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이다. 가요계 정상에 이미 썼을 뿐 아니라, 여섯 멤버들은 그 간 연기자, 솔로 가수, 예능인 등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재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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