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세븐, 연예병사 발탁..비·이특 후임된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3.04.28 20:30 / 조회 : 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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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사진=이기범 기자


군 복무 중인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이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로 발탁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오후 스타뉴스에 "세븐이 지난 26일 8사단 135기보대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연예병사로 보직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븐은 국방홍보원에서 홍보지원대원으로 국군방송 TV, 라디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가수 비, 이석훈, 상추, 이특 등도 이 부대에 소속되어 있다. 배우 류상욱도 최근 연예병사 최종심사에 합격해 관심을 끌었다.

세븐은 지난달 19일 육군 현역 입대한 세븐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8사단 신병교육대로 배치됐으며, 이곳에서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았다.

지난 4일 8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 카페에는 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세븐의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세븐은 훈련병 동기들과 함께 늠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세븐의 왼팔에는 '중대장' 완장이 채워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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