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매회 내레이션 바꾼다..소시 다음엔 카라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3.04.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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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가 매회 새로운 내레이션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20일 '진짜 사나이'의 연출을 맡은 김민종 PD는 스타뉴스에 "지난 19일 걸그룹 카라의 멤버 박규리 구하라가 참석해 내레이션 녹음을 마쳤다"며 "두 사람 모두 아주 재미있게 녹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PD는 "첫 회에서 소녀시대 멤버 써니와 서현이 녹음을 했는데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또 걸 그룹에게 내레이션을 맡겼다"고 귀띔했다.

또 김 PD는 "당초 소녀시대 멤버로 계속 갈 생각도 했는데 아이돌 가수이다 보니 워낙 스케줄이 바쁘더라"며 "매회 다양한 목소리로 스타들의 병영체험을 전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진짜 사나이'는 김수로, 류수영, 서경석, 샘 해밍턴, 손진영, 미르 등 여섯 명의 연예인이 5박 6일로 입대해 병영 체험하는 모습을 24시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지난 14일 첫방송에서 리얼한 병영 생활을 그리며 호평 받았다.


한편 박규리와 구하라가 내레이션을 맡은 '진짜 사나이' 2회는 오는 2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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