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컴백 앞두고 대만서 첫 팬미팅 '인기실감'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3.04.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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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가 대만에서의 첫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9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투비가 지난 6일 대만의 국제회의센터에서 'BTOB Press Play in Taiwan'이라는 타이틀로 약 1000여 명의 팬들과 2시간 동안 팬 미팅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대만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팬들이 입국장을 가득 메워 공항이 순식간에 마비됐다"며 "현지에서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비투비는 대표곡 '와우(wow)'로 팬 미팅의 시작을 알렸으며 발라드와 댄스곡을 모두 선보여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에 대만 팬들은 비투비의 모든 곡을 따라 부르며 비투비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특히 비투비는 대만 팬 미팅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노래인 대만 가수 주걸륜(Jay Chou)의 '채홍'을 불러 차세대 K팝을 이끌 아티스트로의 면모를 보였으며 대만 첫 방문부터 현지 유력 일간지, 방송, 잡지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비투비는 오는 10일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앨범 '두 번째 고백'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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