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10대들 최후결전..'악동vs방예담' 우승자는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3.04.07 11:35 / 조회 : 4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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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위)와 방예담 <사진제공=SBS>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가 10대들의 최후 결전으로 우승자를 가리며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7일 오후 4시55분 생방송될 'K팝스타2'는 최종 우승자 선정을 위한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과 방예담의 치열한 승부로 꾸며질 예정이다.

방예담과 악동뮤지션은 넘치는 끼와 수준급의 실력으로 강력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양현석 박진영 보아 등 심사위원들 및 시청자들의 최종 선택을 받은 톱2이기에, 이들의 이번 대결에 쏠리는 관심은 벌써부터 예사롭지 않다.

특히 악동뮤지션과 방예담 모두 어린 10대들이기에 이들의 최종 경쟁은 더욱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남매로 이뤄진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은 96년생 18세이며 이수현은 99년생 15세다. 방예담은 2002년생으로 12세다.

앞서 3월31일 세미파이널 방송에서 악동뮤지션은 9번째 자작곡인 '외국인의 고백'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277점이란 높은 점수를 받고 최종 결승에 올랐다. 방예담은 블랙아이드피스의 '웨어 이즈 더 러브'로 심사위원 점수 271점을 얻어 역시 파이널에 진출했다.

당시 방송에서도 방예담과 악동뮤지션은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막상막하의 전력을 뽐냈기에, 과연 이번 결승에서 누가 최종 우승을 거머쥘 지 귀취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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