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와 수영, 장난기 가득한 화보 촬영 현장

‘더 스타’ 촬영장에선 무슨 일이?

윤혜진 기자 / 입력 : 2013.04.01 17:26 / 조회 : 8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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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데뷔 7년 차를 맞은 소녀시대 유리와 수영이 데뷔 후 첫 동반 화보 촬영에서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월 23일 진행된 대형 타블로이드 매거진 ‘THE STAR’(더 스타) 커버 및 화보 촬영에서 두 사람은 지친 기색 없이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했다.

촬영 틈틈이 소품으로 마련된 꽃을 들고 칼싸움 하듯 장난을 치는가 하면, 생화로 만든 화관을 쓴 채 셀카를 찍으며 즐거워했다. 또 의상이 바뀔 때마다 사진을 모니터링한 두 사람은 서로 예쁘다고 자화자찬성 칭찬을 주고받아 현장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가장 웃음소리가 커졌을 때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 시간. 데뷔 후 처음으로 동반 화보 촬영을 한 유리와 수영은 서로에 대한 속내를 이야기하며 유독 부끄러워했다. 특히 평소 솔직담백한 성격으로 유명한 유리는 “아~ 오글거려” “(조금) 있다가 몰래 답하면 안돼요?” 등 “가족끼리 이런 이야기 하는 건 부끄럽다”는 말을 계속했다.

한편 유리와 수영의 모습이 담긴 패션 엔터테인먼트 월간지 ‘THE STAR’ 창간호는 유리와 수영 각각의 단독 표지를 포함한 3종 표지로 만나볼 수 있다.


전국 대형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는 유리와 수영의 단독 표지를, 전국 편의점 및 지하철·철도 신문 가판대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한 표지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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