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강호동 新예능 멤버들 비공개 첫 만남 가졌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4.01 11:10 / 조회 : 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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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 ⓒ사진=스타뉴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 후속 새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이 촬영을 앞두고 첫 만남을 가졌다.

1일 오전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 윤종신, 유세윤 등 SBS 새 예능 프로그램에 투입되는 출연진 일부와 제작진은 지난 3월30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처음으로 모여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 관계자는 "이날 제작진으로부터 해외의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받았지만 (제작진이) 구체적으로는 밝히지 않았다"며 "세부적인 사항은 현장에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SBS 예능국 관계자도 "현재 강호동이 출연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제작진의 준비가 한창이지만, 출국날짜 외에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강호동이 이끄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은 오는 4월4일 첫 촬영을 위해 해외로 출국하며 4일 뒤인 오는 8일 입국할 예정이다. 장소는 라오스,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유세윤, 김범수, 이수근, 윤종신, 김현중, 윤시윤과 함께 추가 멤버로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 등의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패밀리가 떴다'로 리얼 버라이어티 새 장을 열었던 장혁재PD와 '1박2일'을 최고의 예능 자리로 끌어 올렸던 강호동의 만남으로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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