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종현, 샤이니 활동 검진결과 따라 조율"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3.04.01 10:27 / 조회 : 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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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사진=임성균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한 남성 아이돌그룹 샤이니(키 민호, 태민, 종현, 온유) 종현의 향후 스케줄에 대해 "검사 결과에 따라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종현은 이날 새벽 자신의 차량으로 동호대교에서 강남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1일) 새벽 집에 갔다가 숙소로 돌아오던 중 사고를 당했다"며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코 부위를 다쳐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종현은 현재 강남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병원의 정밀 검진 결과를 기다린 뒤 향후 종현의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 종현이 속한 샤이니는 지난 2월 정규 3집 챕터1 '드림 걸-미스콘셉션 오브 유'로 국내 활동을 재개했다.


샤이니는 이달 중 정규 3집 챕터2 '드림 걸-미스콘셉션 오브 미'를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한 종현은 향후 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현재 코 부위를 다쳐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정밀 검진 결과에 따라 향후 샤이니 및 개인 스케줄 소화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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