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동방신기, 中대륙 달궜다..1만팬 매료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3.04.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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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데뷔 이래 처음으로 월드 투어에 나선 남성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최강창민, 유노윤호)가 중국 대륙을 뜨겁게 달궜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30분(이하 현지 시각) 중국 북경 수도 체육관에서 'TVXQ! LIVE WORLD TOUR 'CATCH ME' in BEIJING'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갖고 약 1만 명 관객을 매료시켰다.


'라이징 선(Rising Sun)'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동방신기는 이날 '캐치 미(Catch Me)', '휴먼노이즈(Humanoids)' '왜', '미로틱(Mirotic)' 등 26곡의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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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관계자는 "관객들은 공연 내내 동방신기를 상징하는 펄 레드 야광봉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부르고 한국어 응원법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열정적으로 콘서트를 즐겨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9일 중국 베이징 수도 공항에는 동방신기의 입국 장면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운집해 동방신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4월부터 일본 5대 돔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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