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연희, 놀라운 피구실력 男멤버들 '깜짝'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3.31 19:22 / 조회 : 9890
  • 글자크기조절
image
<방송캡처=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배우 이연희가 숨겨왔던 운동신경을 깜짝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이연희, 고아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3부작 미니시리즈' 특집으로 꾸며졌다.

여성 게스트가 나온다고 느낀 멤버들은 기대 섞인 반응을 보였고,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된 이연희와 고아라의 등장에는 열렬히 환호했다. 김종국이 고아라와, 개리가 이연희와 커플이 돼 기쁨을 누렸다. 이광수는 하하와 커플이 됐으며 선택 받지 못한 지석진이 홀로 게임에 임했다. 유재석은 멤버 송지효와 커플이 돼 아쉬움을 내보였다.

팀을 짠 멤버들은 1부 '사랑의 무궁화 꽃이 피다' 미션을 수행, 남자들이 캔디걸을 등에 업고 무궁화 꽃이 피었다로 대결을 펼쳤다. 2부 '본부장! 캔디를 지켜라' 미션에서는 여자 파트너가 공을 맞지 않게 보호하는 짝피구 게임을 진행했다.

이때 개리와 한 팀을 이룬 이연희가 놀라운 운동신경으로 멤버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연희는 광속의 공을 순식간에 낚아채고, 상대팀에 엄청난 속도로 공을 던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날 미션에서 능력자 김종국의 맹활약에 개리와 이연희가 탈락, 최종 미션에 대한 힌트를 내줘 아쉬움을 삼켰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