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프니엘, 다니엘 후임 '팝스인서울' MC 낙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3.03.28 07:08 / 조회 : 1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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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니엘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멤버 프니엘이 아리랑TV '팝스 인 서울(POPS IN SEOUL)'의 MC를 맡는다.


2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프니엘은 지난 25일 진행된 '팝스 인 서울'의 첫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최근 대마초 알선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은 아이돌그룹 DMTN의 멤버 다니엘이 '팝스 인 서울' MC에서 하차한 가운데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태어나 유창한 영어실력을 지닌 프니엘이 세계 각국에 K팝을 소개하는 이 프로그램의 새 MC로 낙점됐다.

'팝스 인 서울'은 1998년 첫 전파를 탄 이래 15년 동안 한국의 대중가요를 소개해 온 아리랑TV의 대표적인 음악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188개국 1억 수신가구의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아시아를 넘어 미주, 유럽 등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K팝 열풍의 근원지 역할을 담당하며 매일 최신 K팝과 가요계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프니엘은 소속사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걸고 K팝을 세계에 소개하게 된 만큼 어깨가 무겁지만, 전 세계에 K팝을 알리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멋지게 해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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