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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지용 ⓒ유튜브 영상 캡처 |
1990년대 인기그룹 젝스키스의 멤버로 활동했던 고지용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22일 한 연예매체는 "최근 고지용이 양가 상견례를 했으며, 10월께 결혼하는 것으로 혼담이 오갔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직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10월쯤이나 올해 안에 결혼하는 것은 결정된 사안이다"고 덧붙였다.
고지용과 결혼설에 휩싸인 여성은 과거 고지영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서울 소재 모 병원 가정의학과에 근무 중인 A씨다.
이와 관련 병원 측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결혼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관계자는 이어 "사실 확인 문의가 몇 군데 들어와 A교수님과 연락을 취했으나 사생활이라 언론에 알리고 싶지 않다고 했다. 결혼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 5월 젝스키스가 공식적으로 해체를 선언하자 고지용은 군입대와 유학 등의 이유로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현재 지인의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