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온도', 개봉일 평점테러 불구 흥행 1위

김관명 기자 / 입력 : 2013.03.2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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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김민희 주연의 '연애의 온도'가 개봉일 악의적인 평점 테러에도 불구, 평일 9만여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덕 감독의 '연애의 온도'는 21일 전국 2520개 스크린에서 9만720명이 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유료 시사회 포함 누적관객은 10만5689명이다.


하루 앞서 비슷한 방식으로 집중적인 평점테러를 받은 한석규 이제훈 주연의 '파파로티'(감독 윤종찬)는 3만9588명을 동원, 흥행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이래 누적관객은 64만1643명이다.

'연애의 온도' '파파로티' '7번방의 선물' 등은 20~21일 일부 특정집단이 "의리가 없다"라며 일방적인 1점 주기 댓글을 지속적으로 올려 '평점테러' 논란을 촉발시켰다.

한편 '신세계'는 이날 3만1778명을 동원, 누적관객 411만명을 기록했다. '7번방의 선물'은 1만2455명이 봐 누적관객 1255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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