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이다해, 김영철·장혁 부자관계에 경악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3.20 23:21 / 조회 : 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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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KBS 2TV '아이리스2'>


'아이리스2' 이다해가 장혁의 출생의 비밀을 알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이리스2' (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지수연(이다해 분)은 정유건(장혁 분)과 그의 부모가 함께 찍은 사진을 들고 위상철을 찾았다.

지수연은 위상철에게 "백산(김영철 분)이 유상준을 죽인게 맞냐"며 "이분(정지영)의 아드님 정유건이 가족의 비밀을 파헤치다 행방불명 됐다"고 말했다.

이에 위상철은 "백산이 죽인 사람은 유상준이 아닌 CIA 첩자 김정용이다"라며 "유상준은 백산으로 정수민은 정지영으로 안전을 위해 신분을 위장했다"고 고백하며 "가서 백산과 정지영 그리고 그 아들에게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 덧붙였고 지수연은 경악했다.

지수연은 백산을 찾아가 아이리스가 요구한 정유건과 백산의 교환에 응할 것을 요구했다. 내가 왜 그래야 하냐며 반문하는 백산에게 지수연은 "정유건 팀장님의 아버지가 당신이기 때문이다. 백산과 유상준이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백산은 과거 사랑했던 여인 정수민이 살아있다는 지수연의 말에 눈물을 흘리며 "거래에 응해주겠다. 단 조건이 있다. 교환 작전을 내 계획대로 진행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연화(임수향 분)가 레이(데이비드 맥기니스 분)를 죽이려다 실패 후 도망치는 모습도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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